과거 장수풍뎅이를 키우는 것이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던 적이 있습니다. 시골이나 산 근처에 살면 산에 트랩을 설치해 직접 잡아서 기르겠지만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크기가 큰 장수풍뎅이는 비싼 가격에 팔리곤 했죠.
최근 이런 곤충 중에서도 30만 원이라는 거금에 거래되는 곤충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곤충일까요?
주인공은 바로 한국에서도 드물게 발견되는 금자라 남생이 잎 벌레라고 합니다. 천연기념물은 아니고 보통 15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곤충이 귀엽다는 생각은 처음 들었다" "얘는 키울 수 있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