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정말 주관적입니다. 누구는 위 사진을 보고 좋아서 소리를 지른다고 생각할 수 있고 누군가는 경악을 하는 사진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과연 개강을 하지 못하고 있는 20학번들은 지금 어떤 감정을 갖고 있을까요?
2019년 수능을 준비할 때는 자신이 대학을 갈 수 있을까 의문이었지만 2020년에는 여러 이슈로 개강이 미뤄져 대학에 합격했음에도 학교를 갈 수 없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360도 변했구나" "20.5학번 아닌가 저 정도면" "재수생들 위안 삼을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