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칼호는 러시아 시베리아 남쪽에 위치한 대형 호수로 호수 주변이 1년에 1cm 씩 융기하고 호수는 매년 2cm 씩 점점 넓어지는 특이한 호수라고 합니다. 세계에서 7번째로 큰 호수이자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로,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민물 호수라고 합니다.
이 바이칼호를 시베리아 사람들은 바다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짠 물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사람들은 이곳을 바다라고 생각했을까요?
바로 바이칼호의 놀라운 크기에 있습니다. 시베리아는 러시아 내륙에 위치해 바다를 거의 볼 수 없는데 이정도로 큰 호수를 본다면 누구나 바다로 생각했을 것 같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크기가 남한의 1/3 크기인데 거의 바다라고 할 수 있지" "와 저렇게 큰 호수가 어떻게 생겼지?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