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마추픽추를 혼자 독점한 일본인 관광객의 사연을 아시나요? 그는 이번 우한 폐렴 사태로 마추픽추가 봉쇄되자 이를 가장 먼저 관광하고 싶다며 마추픽추에서 수개월을 노숙을 하며 지냈다고 합니다. 이후 우한 폐렴이 조금 잠잠해지자 마추픽추의 봉쇄가 풀렸고 그는 혼자서 마추픽추를 구경할 수 있었죠.
최근 이 근성의 일본인에게 놀라운 일이 생겼다고 합니다. 과연 끈기 있는 이 남자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까요?
그는 7개월을 마추픽주에서 버틴 끝에 혼자 마추픽추를 단독 관광하는 것도 모자라 페루 부통령과 관광청장, 마추픽추 마을 촌장님과 사진도 같이 찍고 무지개 산도 혼자 독점했다고 합니다. 이게 존버 떡상이라는 것인가요? 정말 부럽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반년 존버에 저정도 대접이면 할 수 있지" "역시 존버는 승리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