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많은 봉지 라면이 있습니다. 라면 자체는 일본에서 시작된 음식이지만 한국에 라면이라는 음식이 들어오며 한국 사람의 입에 맞는 많은 제품들이 탄생했죠. 지금에 와서는 한국 라면과 일본 라면은 완전 별개의 음식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최근 뉴욕 타임즈에서 세계에 판매하는 많은 라면들의 등수를 매겼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라면이 1위를 차지했을까요?
평가는 뉴욕타임스 와이어커터팀이 셰프, 작가, 평론가 등 7명의 음식전문가들로부터 라면을 추천 받아 최종 선정된 11개의 라면을 시식해 매긴 점수를 기준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베트스 11에는 한국라면 4개 일본 라면 6개 싱가폴 라면 1개가 포함됐다고 합니다.
명예로운 1등은 한국의 신라면 블랙이 차지했다고 합니다.
▲ 출처 :농심
이후 등수는 기생충에 등장해 화제가 된 짜파구리가 3등 신라면 건면이 6등 신라면 컵라면이 8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건면은 진짜 혁신이다. 다이어트 중에도 삽가능" "라면에 라도 모르는 놈들이 뭐 등수를 메겨!"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