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알려주는 시계, 하지만 이 시계도 급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계도 단순한 장치를 넘어 사치품이 됐죠. 같은 기능을 가진 시계지만 브랜드나 디자인에 따라 적게는 1만 원 크게는 수 백 만 원까지 나가는 시계도 있습니다.
최근 시계에 돈을 많이 쏟은 한 누리꾼이 시계에 돈을 쓰는 것이 너무 부질 없는 것 같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을까요?
바로 시계의 디자인이 사실 거기서 거기여서 그렇습니다. 디자인적 요소를 많이 차용한 시계는 너무 과한 감이 있고 그렇다고 다이버 워치나 드레스 워치를 착용하면 사실 브랜드 로고를 빼면 티가 날 나지 않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치품은 원래 자기만족" "근데 저렇게 사진으로 봐서 그렇지 실제로 보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