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가속기에 머리를 넣은 사람이 있다고?


입자 가속기는 물질의 미세 구조를 밝히기 위해 원자핵 또는 기본 입자를 가속 충돌시키는 장치입니다. 이런 입자가속기 안에 머리를 넣었다구요? 이런 자극적인 썸네일을 과연 누가 지나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영상을 누르면서도 주작이라고 확신하며 영상을 시청할 것입니다.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러시아의 아나톨리 부고르스키는 가속기를 정비하기 위해 문을 열고 가속기 안으로 머리를 넣었는데 가속기가 작동중이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왼쪽 얼굴 마비에서 피해가 그쳤다고 하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저게 사네" "방사선 오지게 맞고 헐크 되는 각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