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그러운 애벌레의 모습을 참고 견디면 애벌레는 스스로 번데기 속으로 들어가 아름다운 나비가 될 준비를 합니다.
사실 나비가 돼도 날개만 예쁠 뿐 징그러워 하는 사람은 여전히 징그러워 하지만 못생긴 애벌레가 날개가 달린 아름다운 나비로 변하는 과정은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최근 나비의 모습보다 번데기일 때 모습이 훨씬 아름다운 특이한 나비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습니다.
바로 tiger clear wing 나비의 번데기로 색이 마치 크롬 도금을 한 것과 비슷해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수집된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무슨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생겼다" "그러게 누가 보면 액세서리라고 해도 믿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