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의 손톱을 훔쳐먹은 쥐의 인생.


밤에 손톱을 깎고 아무 데나 버리면 쥐가 손톱을 훔쳐먹고 사람 행세를 한다는 전래동화가 있다.


어린 시절 한 번쯤 들어 본 소설이지만 자라면서 이런 동화는 금세 잊고 만다.


하지만 점점 일하기 싫어지는 사회 풍조가 이런 들쥐 이야기를 다시 수면 위로 부상시켰다.


때문에 이런 손톱을 먹은 쥐 이야기가 SNS에 퍼지며 사람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쥐가 내 손톱을 먹고 출근을 대신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 말이다.


그렇다면 대학원생의 손톱을 훔쳐먹은 쥐는 어떤 인생을 살게 될까?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대학원생의 손톱을 훔쳐 먹고 논문을 준비하는 대학원생이 된 쥐가 손톱의 주인을 찾아가자 오히려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사람이 생겼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같이 사라졌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본 누리꾼들은 "머야 내 축생 돌려줘요" "대학원생으로 살 바엔 쥐로 살겠다" "교수님이 좋아하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