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YTN 뉴스 캡쳐
보통 회사에서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서 밥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회사에서 주는 밥이 맛있으면 일할 욕구도 마구 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밥을 매우 부실하게 주면 일을 하고 싶다가도 의지가 떨어지곤 하죠. 게다가 밥은 업무환경을 측정하는 척도도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회사에서 주는 밥이 부실하면 회사가 직원 복지가 부실하다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최근 서울의 한 버스회사에서 운전 기사님들에게 주는 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위의 식사는 서울의 한 버스 회사에서 기사님들에게 지급하는 밥이라고 합니다. 식대는 끼니 당 약 800 ~ 900원이라고 하네요. 가격만 들었을 땐 싸고 괜찮은 거 같은데 뭔가 부실해 보이는 건 제 착각일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격에 비해 괜찮은 건 맞는데 그래도 대우가 열악한 것은 맞는 거 같다" "느낌상 800원 내고 먹는 게 아니라 식대 제공 해두고 저걸 주는 거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