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층 아파트에 들어와서 도와달라는 여자.


창밖에서 길을 물어보는 할머니에게 길을 알려줬는데 알고 보니 자신의 방이 2층이었다는 고전 귀신 썰들이 있죠. 이제 이런 이야기는 너무 들어서 무서운 이야기 축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썰은 어떠신가요? 당신이 집의 문을 열었는데 낯선 여자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살려달라고 다급하게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 하지만 당신은 당신의 집이 18층이라는 사실이 번뜩 생각났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떤 반응을 보이실 것 같나요? 몸에 소름이 돋지 않나요?


▲ 출처: 트위터 홍합

ㅋㅋㅋㅋ 괴담의 정체는 뒤집어진 로봇 청소기가 내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머선 일이고 ㅋㅋㅋㅋ 왜케 웃기냐" "ㅎㅋㅋㅋㅋㅋ 로봇 청소기 많이 발전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