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암살, 스토리와 인물들의 캐릭터가 탄탄하고 특히 마지막 염 대장 역을 맡은 이정재의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에 절로 박수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암살의 진짜 결말이 유출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말이었을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썸네일 출처: 쇼박스
마지막 장면에서는 원래 자신을 반민특위에 넘긴 검사 멱살을 잡고서 "니 애비도 우리 암살 리스트에 있었어 ㅇㅅㄲ야" 라고 외치는 염석진 장면이 있었다고 합니다.
해방 후에도 여전히 민족반역자 자식들이 권력층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지만 너무 사실적이라 삭제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삭제 안 했으면 2000만도 가능했다" "당시 대통령 때문에 상영 못했을 듯" "진짜 불쾌할 정도의 리얼리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