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저격 이제훈이 말하는 "10살 어린 여자와 친해지는 비법".




이제훈은 한 인터뷰에서 "수지가 영화에서 동갑으로 나오지 않았나. 실제로는 10살 차이다.


촬영할 때 세대차이를 안 느끼게 하려고 제 나름 굉장히 어려보이려고 수지에게 친근하게 대하려고 했는데 그 모습을 귀엽게 봐줬다. 그래서 촬영할 때 편안하게 잘 어우러지면서 했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베스킨라빈스에서 무슨 맛 좋아해? 체리쥬빌레 알아? 나는 체리쥬빌레 좋아하는데, 그거 처음부터 나왔는데 아직도 베스트야"라며 10살 어린 동생과 친해질 수 있는 비결로 아이스크림을 꼽았다.

수지는 그런 이제훈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고, 수지와 이제훈은 친하게 지내며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일단 얼굴이 이제훈이니까 가능한 것" "아이스크림 좋아한다고 하니 그만 먹으라 하더라"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