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가 길을 건너도록 도와준 까마귀.


요전날 라트비아 오그레에서 운전자들이 흥미로운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바이럴호그에 게시된 비디오는 위험한 길을 건너기 위해 고슴도치를 부리로 찌르는 까마귀를 보여줍니다.

결국 고슴도치가 길 건너편에 다다랐을 때 까마귀는 고슴도치가 정말 안전한지 확인하듯 한 번 더 뒤를 돌아보고 자리를 떠납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까마귀에게 그런 친절을 베풀고 작은 고슴도치를 그런 식으로 도와준 것에 경의를 표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논평자들은 까마귀가 고슴도치를 안전한 곳으로 데려가려는 것인지 아니면 고슴도치 편에서 약탈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인지 논쟁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까마귀의 행동이 그다지 우호적이지 않다고 추측했지만 까마귀가 다른 동물과 친구가 된 유일한 예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까마귀와 새끼 고양이 사이의 특이한 우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까마귀와 다른 진딧물이 인간과 친구가 된 사례도 무수히 많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까마귀가 고슴도치를 먹고 싶어 했다고 믿을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고슴도치가 통과하자마자 까마귀가 현장을 떠났습니다. 

이 녀석처럼 용감하지만 마음이 온순한 까마귀에게는 그저 하루 일과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