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리 고양이한테 세개의 밥그릇을 줬더니 발생한 일.



강아지와 함께 사람들에게 반려동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양이. 그러나 고양이는 개와 다르게 야생의 습성이 사라지지 않고, 개인주의적인 생활을 한다고 알려져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를 키우는 것도 쉽지 않고, 고양이 키우는 사람을 '집사'라고 표현한다. 고양이 세마리를 키우는 글쓴이는 아래 사진과 같이 고양이 밥그릇을 배치하였다. 그러나..



각자의 밥그릇에서 얌전하게 먹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사뭇 달랐다.

욕심이 많은 고양이들이 순서대로 먹지 않고 뒤엉켜서 먹게 되었다. 글쓴이는 이 이후로 "밥그릇을 아예 따로 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