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에서 있었던 레전드 주차사건.


2019년 전남 화순군에서 발생했던 레전드 주차 사건 중 하나인 화순 주차사건을 아시나요? 이 사건은 화순에 방문한 국화 축제의 관광객이 인근에 사는 주민의 주차장 앞을 가로막고 주차를 하고는 전화를 걸자 오늘은 차를 뺄 수 없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해 온라인에서 많은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사실 나중에 알고 보니 집에 딸린 개인 주차장도 아니었고 오히려 국가의 땅을 무단으로 사유지 점거를 한 사건이라 화제가 됐었죠.


이런 사건과는 비교도 안되는 무개념 주차 사건이 용인 수지에서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개념이 없는 사건이었을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바로 음식을 즉석으로 주문해 받아가는 드라이브 스루 라인을 주차 라인으로 생각해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를 막은 사건입니다. 경찰이 출동하자 자신은 주차 라인에 주차를 했을 뿐 아무런 잘못도 없다고 화를 냈다고 하네요. 진짜 누가 면허증을 줬을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럴 때 필요한 게 사설 렉카충이다" "알바는 일 안하니까 개꿀인데 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