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때부터 싹 보이던 남편
시도때도 없이…
[서울=막이슈] 시도때도 없이 가슴을 만지는 남편을 둔 주부의 고민이 화제다.
주부 A 씨는 "제 남편은 연애 때부터 싹이 보이긴 했지만, 결혼하고 본격적으로 어마어마하게 시도때도 없이 (가슴을) 만진다"면서 "자다가도 만져서 다른 방으로 옮겨가도 따라와서 다시 만진다"고 했다.
이어 "결혼 초에는 잠을 너무 못자서 진지하게 얘기도하고 토론도 하고 울고 화내고 별 짓 다 했다"면서 "그래도 다시 가슴을 만진다"고 했다.
또한 "임신을 해서 가슴이 많이 커졌는데 더더욱 흡족해하며 가슴을 만진다"면서 "'왜 가슴을 만지기만 하고 끝나는 거냐', '그렇게 만질거면 다른 것도 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대반전이다" "남편분 이제 죽어나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