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로 '성(性)관계'까지 지켜본 '충격적인' 예비 시어머니….



"CCTV로 다 봤다 얘"

[서울=막이슈] JTBC '77억의 사랑'에 출연한 일본인 미즈키는 '충격적인 마마보이 일화'를 공개했다.

미즈키는 "어떤 마마보이 남친이랑 사귀었는데 엄마가 만든 데이트 계획표로 연애했다"면서 "남친 집에 초대를 받은 날 잠자리를 가졌다"고 했다.

이어 "며칠 뒤 남친 어머니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집에 CCTV가 설치돼 있어서 잠자리하는 걸 봤다'고 했다"면서 "어머니가 '너 잠자리 할 때 목소리가 별로다. 우리 아들은 (XX)을 좋아해'라며 훈수를 뒀다"고 했다.

그는 "남자는 CCTV의 존재를 알았지만 심각한 마마보이여서 그랬다"면서 "이후 이별을 통보하고 '성관계 동영상 유포 안 한다'는 동의서를 받고 끝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