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룸메를 구하는 글.


룸메이트란 사실 해외에서는 매우 흔한 일입니다. 비싼 월세를 감당하기 힘들거나 하면 자신의 친구 혹은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해 월세를 분담해 같이 사는 것을 룸메이트라고 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기숙사 룸메이트가 더 익숙할 것입니다. 자취를 할 형편이 되지 않아 학교에서 제공하는 기숙사를 사용하면 고등학교나 일부 기숙사에서는 학교가 정해주는 룸메이트를 배정받지만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최근 자신이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해 같이 살 수 있게 해주는 방침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런 기숙사에 입사하게 돼 자신에게 맞는 룸메이트를 구하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출처: 에브리타임

혼자 월세를 다 내도 들어가서 살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 기숙사에서 저런 룸메이트를 구하려고 한다니 진짜 사회생활 안 한 것 같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강한 사람이겠지? 저렇게 굴어도 맞을 일 없는?" "솔직히 살아주세요 하고 돈을 줘도 못 구할 듯" "중국인 룸메 넣어주면 정신 차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