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제대로 나눠본 사이가 아니거나 성격이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어색한 기류를 풀지 못하고 어색한 사이로 남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둘 중 한 사람이 성격이 좋다면 이런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자 노력하겠지만 둘 다 말주변이 없다면 이런 어색한 기류를 푸는 것이 참 힘듭니다.
최근 한 누리꾼이 택시를 타고 가는 도중 택시 기사님과 어색한 사이가 됐다고 합니다. 어쩌다 그랬을까요?
오늘따라 운수가 좋다는 기사님에게 최후에 아내가 죽는 소설인 운수 좋은 날을 언급해 사이가 어색해졌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운이 좋다는데 악담을 퍼붓네 ㅋㅋ" "집에 병든 가족이라도 있으면 어쩌려고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