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흉기가 있습니다. 바로 거대한 짐을 옮기는 화물차를 부르는 말인데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들이 원래 옮길 수 있는 짐보다 더 많은 양의 짐을 옮기기 위해서 사용하는 판 스프링이 도로 위의 시한폭탄입니다.
이 판 스프링이 과적으로 튕겨져 나오면 뒷 차는 영문도 모르고 큰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가해자는 찾을 수 없고 피해자만 있는 사고가 되는 것이죠.
최근 이런 판 스프링에 관련된 사고가 미디어를 통해 전달이 되자 경찰은 이런 판 스프링 단속에 나섰는데요, 과연 이런 차량은 줄었을까요?
아닙니다, 이들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오히려 판 스프링을 도색으로 가리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법규를 준수하세요 제발" "저기에 적재함 강제 확장까지 들어가면 리얼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