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염병 확산의 방지를 위해 잠깐동안 핫했던 시설인 스키장을 폐쇄했습니다. 하지만 스키나 스노우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취미로 삼으며 겨울만 기다리는 사람에겐 지옥도 이런 지옥이 없겠죠.
이들은 1년 중 겨울만 바라보며 사는데 갑자기 문을 닫아 얼마나 슬플까요? 최근 이런 슬픔이 극에 달해 실성을 한 사람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스키장을 갈 수 없자 집 앞에 쌓인 눈을 이용해서 스노우보드를 타러 나간 것입니다. 저렇게 타면 데크 바닥 다 긁힐 것 같은데 데크에 애도를 표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즐기는 자 ㅋㅋ" "즐기는 자와 관음하는 자" "아 ㅋㅋㅋㅋ 집 앞이 저러면 석가모니도 못 참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