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가 죽고 초등학교 4학년이라는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순조. 그는 냉면의 마니아로 냉면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냉면 마니아 순조에게는 어떤 재밌는 이야기가 있을까요?
냉면을 사 오라는 말에 냉면을 사 오는 것이 아니라 냉면과 함께 먹을 수육을 사온 신하에게는 냉면을 주지 않았다는 귀여운 어린 왕 순조.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눠 먹는 것도 아니고 개인용 수육이면 화날 수 있지" "임금 앞에서 혼자 먹을 음식 싸온 신하가 더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