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람을 노려보는 속옷가게 마네킹 목격.


공포영화를 보면 분명 움직일리 없는 마네킹이 갑자기 움직여 사람을 놀래키는 장면이 종종 등장합니다.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 사물이 움직이는 것만큼 공포스러운 상황도 없죠. 최근 현실에서 갑자기 사람을 째려보는 마네킹이 목격됐다고 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정면을 응시하는 마네킹 보통의 마네킹이라면 절대로 고개가 움직일 일이 없겠지만 이 마네킹은 사람들이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면 눈이 움직이고 사진을 찍으면 시선의 방향이 바뀌는 등 아주 무서운 상황을 연출했다고 합니다.


사실 해당 마네킹은 진짜 마네킹이 아니라 마네킹인 척하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 가게 어디인가요?" "사진사 심장 떨어졌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