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기있던 만화 바람의 검심에 등장하는 검 역날 검, 이 검은 사람을 죽이지 않기 위해 다른 검들과 날의 위치가 정 반대인 검을 말합니다. 진짜 일본도를 휘두르는 것처럼 베면 그냥 몽둥이로 사람을 치는 것 같은 위력을 보이죠. 켄신이 사람을 죽이지 않으려고 사용하는 검입니다.
최근 이런 불살주의를 보여주는 신기한 검이 티비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만든 칼을 가지고 나와 장애물을 통과하는 프로그램 끝까지 벤다에 출연한 이 검은 날이 무뎌도 너무 무뎌서 아무것도 베지 못하고 탈락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실력은 좋은데 칼이 문제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냥 갑옷 줘패는 용도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