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산화수소는 강한 산화력을 바탕으로 생성물이 무해하여 분석 시약의 산화제, 견사나 양모 등의 표백제, 플라스틱 공업에서 비닐 중합의 촉매제로도 쓰이고 소독제나 폭약에 들어갑니다.
우리가 흔히 상처가 났을 때 상처 위에 뿌려 소독을 하는 것이 과산화수소죠. 최근 이런 과산화수소를 복용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런 짓을 하는 것일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능지면 구해주지 말고 그냥 두는 게 인류 발전에 이바지하는 거 아닌가?" "과수 35% 면 유독이고 36%부터 위험물인데 파는 놈이 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