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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신도시에서 김포 공항까지 32분 만에 갈 수 있다는 김포 도시 철도가 첫 운행을 개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김포 도시철도는 사이버 펑크를 방불케하는 기묘함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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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바로 출근 시간 때 전철이 멈추는 바람에 김포공학역과 고촌역 사이 1시간이 넘는 구간을 시민들이 걸어서 이용하게 된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불도 들어오고 저정도면 양호지" "진짜 한 시간이야? 색다른 경험인데 진짜 빡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