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너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위의 명장면을 아실 것입니다. 타이슨과 상징과도 같은 강렬한 어퍼컷이 상대의 턱에 꽂히는 장면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 어퍼컷이 너무 강렬했던 나머지 타이슨이 이 경기를 KO로 따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경기의 내용은 우리의 상상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출처; 위키 캡쳐
사실 어퍼컷을 맞은 상대 선수 호세 리발타는 저런 펀치를 턱에 맞고도 8라운드를 더 뛰었다고 합니다.
그는 저런 강렬한 펀치를 맞고도 오뚜기 마냥 바로 벌떡 일어났고
타이슨의 묵직한 펀치를 맞으며 10라운드 까지 경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맷집은 타이슨보다 더 강하지 않았을까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렇게 맞고 다시 일어났으면 월클이 맞다" "턱은 단련도 안 되지 않나? 저걸 어떻게 버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