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조은심이다.
예명의 유래는 어머니인 송순단의 성을 딴 송, 노래 가(歌), 사람 인(人)을 합친 것이다. 2017년부터 예명을 사용했다.
송가인은 1986년 12월 26일 생이다. 한국나이로 35살이다.
중앙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했다. 2008년 진도민요경창대회 수상을 시작으로 중부 주관 국악대회에서도 2년 연속 대상에 해당하는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후 2010년부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그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진도군편에서 최우수상, 연말결산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19년 9월 28일엔 서울에서 247km를 이동해 경상북도 구미에서 공연을 했다. 이후 전라북도 정읍으로 220km를 이동해 공연하고, 다시 248km를 이동해 서울에서 공연을 했다. 하루 이동 거리만 어림잡아 715k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