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혈과 폭력이 난무하던 범죄영화 범죄도시, 마동석의 시원한 액션과 장첸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정말 인기있는 영화였습니다. 한동안 한국은 장첸의 사투리 후유증이 시달릴 정도였죠.
최근 이런 범죄도시 악역 중에서 의외로 경찰인 마동석보다 착한 캐릭터가 있다는 소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수파 두목 장이수
-꽈베기 한 입 먹고 15살 학생에게 마동석 대신 84000원에 팁 까지 얹어 11만 6천 원을 계산한 착한 이수
-남들은 룸싸롱에 가서 양주 먹고 중국집 가서 가재를 먹을 때 혼자 사무실에서 라면 먹던 이수
-마동석에게 순순히 ㅂㄹ을 잡힌 이수
-장첸에게 오락실 협박 받은 뒤에도 살뜰히 부하를 챙기는 이수
-독사랑 기념사진 찍고 나갈 때 혹시나 독사에게 탈모가 올까 머리 마사지를 해 주던 이수
-어머니를 향한 효심 하난 끝내주던 울 이수가 선한 악당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감이 가는 조선족이지" "연기 진짜 찰지던데 윤계상 상 하나도 안 준게 어이없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